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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인)의 형성과 변화는 언제나 해석을 둘러싼 갈등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은 해석이란 무엇이며 우리의 경전 읽기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문했습니다. 하지만 해석학이란 철학 자체의 난해함 탓에, 철학이라는 신학과는 다른 논의 구조 탓에 해석학이 그리스도교에 전하는 메시지를 익히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대의 탁월한 철학자 메롤드 웨스트팔의 <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은 저자의 명석함과 재기발랄함 덕분에 이른바 ‘교회의 사람들’, ‘책의 사람들’에게 해석학이 주는 통찰과 메시지를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전달합니다. 이번 강좌는 <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의 번역자가 내용을 알기 쉽게 해설하면서 해석학이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제공하는 역할과 통찰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해석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해석학적’ 신앙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것입니다.
교재
<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 : 누구의 공동체? 어떤 해석?>, 메롤드 웨스트팔 지음, 김동규 옮김·해설, 도서출판100 펴냄
커리큘럼
- 1강 예루살렘의 소크라테스 메롤드 웨스트팔과 해석학의 문제제기
- 2강 해석학의 짧은 역사와 객관주의 비판
- 3강 가다머 해석학에 대한 안내와 적용 1
- 4강 가다머 해석학에 대한 안내와 적용 2
- 5강 해석학에 대한 교회론적 적용
수강기간
- 강의를 신청하시면 '내 강의실' 메뉴에서 180일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사 소개
김동규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폴 리쾨르의 코기토 비판을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마리옹과 리쾨르의 주체 물음에 관한 연구하여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벨기에 루뱅대학교(KU Leuven) 신학&종교학과에서 마리옹의 종교철학에 관한 논문을 쓰고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테브나즈의 <현상학이란 무엇인가>(그린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탈출에 관해서>(지만지),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그린비), 폴 리쾨르의 <해석에 대하여: 프로이트에 관한 시론>(공역/인간사랑), 앤서니 티슬턴의 <성경해석학 개론>(새물결플러스), 재커리 심슨의 <예술로서의 삶>(공역/갈무리), 리처드 마우의 <왕들이 입성하는날>(SFC)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문학과지성사), <프랑스 철학의 위대한 시절>(공저/반비), <선물과 신비: 장-뤽 마리옹의 신-담론>(서강대학교출판부)이 있습니다. 현재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연구원,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의 운영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U Amsterdam) 종교&신학과 박사과정에서 수학하며 유럽대륙철학, 종교철학, 에큐메니칼 대화 및 종교간 대화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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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인)의 형성과 변화는 언제나 해석을 둘러싼 갈등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은 해석이란 무엇이며 우리의 경전 읽기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문했습니다. 하지만 해석학이란 철학 자체의 난해함 탓에, 철학이라는 신학과는 다른 논의 구조 탓에 해석학이 그리스도교에 전하는 메시지를 익히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대의 탁월한 철학자 메롤드 웨스트팔의 <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은 저자의 명석함과 재기발랄함 덕분에 이른바 ‘교회의 사람들’, ‘책의 사람들’에게 해석학이 주는 통찰과 메시지를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전달합니다. 이번 강좌는 <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의 번역자가 내용을 알기 쉽게 해설하면서 해석학이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제공하는 역할과 통찰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해석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해석학적’ 신앙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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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 : 누구의 공동체? 어떤 해석?>, 메롤드 웨스트팔 지음, 김동규 옮김·해설, 도서출판100 펴냄
커리큘럼
- 1강 예루살렘의 소크라테스 메롤드 웨스트팔과 해석학의 문제제기
- 2강 해석학의 짧은 역사와 객관주의 비판
- 3강 가다머 해석학에 대한 안내와 적용 1
- 4강 가다머 해석학에 대한 안내와 적용 2
- 5강 해석학에 대한 교회론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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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김동규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폴 리쾨르의 코기토 비판을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마리옹과 리쾨르의 주체 물음에 관한 연구하여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벨기에 루뱅대학교(KU Leuven) 신학&종교학과에서 마리옹의 종교철학에 관한 논문을 쓰고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테브나즈의 <현상학이란 무엇인가>(그린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탈출에 관해서>(지만지),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그린비), 폴 리쾨르의 <해석에 대하여: 프로이트에 관한 시론>(공역/인간사랑), 앤서니 티슬턴의 <성경해석학 개론>(새물결플러스), 재커리 심슨의 <예술로서의 삶>(공역/갈무리), 리처드 마우의 <왕들이 입성하는날>(SFC)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문학과지성사), <프랑스 철학의 위대한 시절>(공저/반비), <선물과 신비: 장-뤽 마리옹의 신-담론>(서강대학교출판부)이 있습니다. 현재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연구원,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의 운영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U Amsterdam) 종교&신학과 박사과정에서 수학하며 유럽대륙철학, 종교철학, 에큐메니칼 대화 및 종교간 대화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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