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이 되어 청어람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후원회원에게는 청어람 모임/강좌 3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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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 성자 북클럽은 세속 사회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애쓰는 세속 성자(Secular Saints)들의 북클럽입니다. 거룩한 신앙과 속된 일상의 경계, 제도적 교회와 비제도적 신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 세계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발전시킬 책을 골라 함께 읽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신앙과 사회를 다시 물으며 책을 읽고, 서로 나누고, 글을 쓰는 것을 우리의 성사(Sacrament)이자 일상의 습관으로 삼아 새로운 신앙의 길을 모색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우리 자신과 세상, 하나님을 이해하는 하나의 틀입니다.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바라는 정의, 사랑, 자유, 진리에 대해 온전한 설명을 제시하고 그 설명대로 살아가는 것이 신앙과 신학의 과제이자, 모든 성도들의 과제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세상은 여러모로 망가져있고, 신앙과 신학은 이에 대한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2023년 새해 세속성자 북클럽의 첫 책으로 <망가진 이정표>를 고르면서 다시 한번 망가진 세상과 무기력한 신앙에 대해 생각합니다. 탁월한 성서학자인 동시에 목회적 관심을 가진 책도 왕성하게 집필하는 작가로서 톰 라이트는 이 책에서 오늘날 세상이,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회복해야 할 일곱가지 이정표를(정의, 사랑, 영성, 아름다움, 자유, 진리, 권력) 제시하며 큰 그림을 그려줍니다. 이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며 오늘의 세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의 이정표는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일곱개의 이정표는 모든 인간 사회에서 가치있게 여기는 실재들에 이름을 부여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인생과 세상의 의미를 가리킨다. 실제로, 이 이정표들은 세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세상의 존재 방식과 그 세상 가운데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과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말해 준다. (9쪽)
읽을 책
📚<망가진 이정표>, N. T. 라이트 지음, 이지혜 옮김, 비아토르 펴냄
이렇게 진행합니다
- 매주 정해진 만큼 책을 읽고 와서 이야기 나눕니다. (첫주에 서문과 1장 정의까지 읽어오세요)
- 각기 인상적인 구절을 하나씩 뽑아와 읽고, 소감과 질문, 자기 이야기를 나누며 모임을 갖습니다.
- 모임이 끝나면 모임에서 나눈 주제 중 하나를 골라 간단한 소감문을 작성하고 나눕니다.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정의, 사랑, 영성, 아름다움, 자유, 진리, 권력 이라는 단어중에 꽂히는 단어가 있으신 분
- 읽고 나누는 일의 영적인 힘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
-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나누는 안전한 독서모임이 필요하신 분
모임안내
- 일정: 2023년 1월 18일 부터 4주간(~2/8),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시
- 진행방식 : 온라인 줌 이용
- 참가비 : 3만원, 청어람 후원회원 30% 할인
- 모임 정원은 15명이고, 선착순 마감됩니다. 신청하신 후 '내 강의실' 메뉴에 가시면 모임 게시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청하신 강의는 상단 메뉴의 '내 강의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내 강의실] 가기
청어람 모임 및 강의 환불규정
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 [온라인 강의]의 경우 영상을 시청하셨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 수강신청 후 1시간 이내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총 강의수에 비례해 1/n을 제하고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후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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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은 우리 자신과 세상, 하나님을 이해하는 하나의 틀입니다.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바라는 정의, 사랑, 자유, 진리에 대해 온전한 설명을 제시하고 그 설명대로 살아가는 것이 신앙과 신학의 과제이자, 모든 성도들의 과제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세상은 여러모로 망가져있고, 신앙과 신학은 이에 대한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2023년 새해 세속성자 북클럽의 첫 책으로 <망가진 이정표>를 고르면서 다시 한번 망가진 세상과 무기력한 신앙에 대해 생각합니다. 탁월한 성서학자인 동시에 목회적 관심을 가진 책도 왕성하게 집필하는 작가로서 톰 라이트는 이 책에서 오늘날 세상이,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회복해야 할 일곱가지 이정표를(정의, 사랑, 영성, 아름다움, 자유, 진리, 권력) 제시하며 큰 그림을 그려줍니다. 이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며 오늘의 세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의 이정표는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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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이정표>, N. T. 라이트 지음, 이지혜 옮김, 비아토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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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2023년 1월 18일 부터 4주간(~2/8),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시
- 진행방식 : 온라인 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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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정원은 15명이고, 선착순 마감됩니다. 신청하신 후 '내 강의실' 메뉴에 가시면 모임 게시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청하신 강의는 상단 메뉴의 '내 강의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내 강의실]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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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