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이 되어 청어람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후원회원에게는 청어람 모임/강좌 3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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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청어람은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대화의 장입니다. 신학, 신앙, 사회, 페미니즘, 비거니즘을 넘나들며 진솔하고 안전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갑니다.
2014년 4월 16일. 바다 한 가운데서 배가 침몰하는 것을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우리의 교회와 신앙도 함께 침몰하는 듯 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세월호’는 신앙의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사회적 고통에 무감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부적절한 말을 쏟아내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실망하여 교회와 신앙을 떠났고, 어떤 이는 인간의 고통과 사회적 참사에 침묵하시는 주님을 향한 질문과 항의를 품고 연대의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슬픔은 ‘세월호’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에서, 이태원에서 반복이 되었지요. 이 반복되는 참사를 겪으며 우리는 매번 질문의 문 앞에서 서게 됩니다. 고통 앞에서, 사회적 부조리 속에서 우리에게 신앙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
4.16생명안전공원예배팀에서 활동하며 세월호 유가족과 연대해 온 정경일 원장(심도학사)은 얼마 전부터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4.16 가족의 신학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고통을 경험한 후의 신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관해 대담을 나누며 그 변화에 ‘신학’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은 세월호 유가족뿐만이 아니라,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 앞에서 ‘답없음’을 경험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살롱 청어람에서는 정경일 원장님과 함께 ‘사회적 고통 속의 신학과 신앙’에 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고통, 사회적 참사, 신앙, 공감과 연대 등에 관해 함께 고민과 질문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대화 손님
- 정경일 / 심도학사 원장. 4.16생명안전공원예배팀, 차별과 혐오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평등세상), 신학&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합니다
- 정경일 선생님의 발제 후 대화를 이어갑니다. 각자 나눌 이야기, 질문을 갖고 오시면 좋습니다.
-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며(줌), 다시보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런분들을 초대합니다
- 세월호 이후 교회에 대한 인식, 신앙에 대한 변화를 경험한 그리스도인
-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와 이웃의 고통에 어떻게 반응하면 좋은지 신학/신앙적 고민을 이어가고 싶은 그리스도인
- 느슨하고 안전한 대화의 장이 필요한 분들
모임안내
- 일정: 2024년 4월 30일(화) 저녁 7:30-9:00
- 인원: 현장 10명 / 온라인 20명
- 참가비: 10,000원 (청어람 후원회원 30%할인, 음료와 간식이 제공됩니다)
- 신청하신 후 안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청어람 모임 및 강의 환불규정
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 [온라인 강의]의 경우 영상을 시청하셨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 수강신청 후 1시간 이내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총 강의수에 비례해 1/n을 제하고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후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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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바다 한 가운데서 배가 침몰하는 것을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우리의 교회와 신앙도 함께 침몰하는 듯 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세월호’는 신앙의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사회적 고통에 무감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부적절한 말을 쏟아내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실망하여 교회와 신앙을 떠났고, 어떤 이는 인간의 고통과 사회적 참사에 침묵하시는 주님을 향한 질문과 항의를 품고 연대의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슬픔은 ‘세월호’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에서, 이태원에서 반복이 되었지요. 이 반복되는 참사를 겪으며 우리는 매번 질문의 문 앞에서 서게 됩니다. 고통 앞에서, 사회적 부조리 속에서 우리에게 신앙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
4.16생명안전공원예배팀에서 활동하며 세월호 유가족과 연대해 온 정경일 원장(심도학사)은 얼마 전부터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4.16 가족의 신학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고통을 경험한 후의 신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관해 대담을 나누며 그 변화에 ‘신학’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은 세월호 유가족뿐만이 아니라,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 앞에서 ‘답없음’을 경험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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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2024년 4월 30일(화) 저녁 7:30-9:00
- 인원: 현장 10명 / 온라인 20명
- 참가비: 10,000원 (청어람 후원회원 30%할인, 음료와 간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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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